마틴 조하르는 체코슬로바키아 군인들이 볼셰비키와 싸우던 1914년부터 1918년까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'헤프론'이라는 브랜드를 창출하였다. 이 브랜드의 이름은 체코슬로바키아 군인들이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돌아오던 마지막 배의 이름에서 가져왔다.
이 럼은 체코시장에 체코슬로바키아 군인들이 세계를 돌아 체코로 돌아온 지 100년이 되는 날에 출시되었다. 투명한 유리병에는 질감이 느껴지는 크림색 종이 라벨이 붙어있고, 라벨에는 편지 우표의 테두리가 재현되어 있다. 라벨은 세 가지 팬톤 색상으로 인쇄되었다.
이 럼의 디자인은 체코슬로바키아 군인들의 가치를 진정성 있고, 흥미롭게, 그리고 존엄하게 표현하는 것이었다. 디자인은 체코슬로바키아 군인들이 세계를 돌며 보내온 편지에서 영감을 받았다. 이 럼은 그린 트리 디스틸러리의 대표 상품 중 하나가 되었다.
이 프로젝트는 2018년 7월에 시작되어 2019년 8월에 프라하에서 완성되었다. 마틴 조하르는 이 디자인을 통해 체코의 역사적 맥락과 제1차, 제2차 세계대전에서 싸우던 군인들의 삶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.
이 디자인은 2021년에 A' 패키지 디자인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. 이 상은 탁월한 창의성과 전문성을 보여주는 디자인에 주어지며, 기술적 특성과 예술적 기교를 뛰어나게 보여주는 디자인에게 주어진다.
프로젝트 디자이너: Martin Zouhar
이미지 크레딧: Photos of the bottles were made in studio Cotashon.
프로젝트 팀 구성원: Martin Zouhar
프로젝트 이름: Heffron
프로젝트 클라이언트: Martin Zouhar